내가 자주가는 블로그 중에 한국보건의료 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하신 허대석 선생님의 블로그가 있다. 링크: 사회속의 '의료'
허대석 선생님과는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한데, 물론 선생님께서는 나를 모르신다. ㅎㅎ 

오늘 선생님 Facebook에 Ted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그런데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까 내분비내과 김대중 선생님께서도 이미 며칠전에 페북에 관련 글을 올리셨었다. ㅎㅎ 
 



강의하시는 동안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라는 단어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 베퀘즈 선생님은 의료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이야기 하고 계셨다. 사실 UX in Healthcare에 대한 이야기가 접하기 힘든 개념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나만 하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래서 결국 비슷한 이야기일수도 있다. 그런데도 베퀘즈 선생님께서 하신 이야기가 예전에 내가 썼던 포스팅과 꽤 비슷해서 좀 놀랍기도 하다. 전체적인 내용은 '의료, 병원에도 사용자 경험 UX가 필요하다' 포스팅과 비슷하다. 

하지만 더욱 비슷하다고 느꼈던 건 바로 'Touch'에 대한 부분이었다. '의료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포스팅에서 나는 의료의 본질 중 하나를 '돌봄을 주고 받는 것'이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 거기서 '돌봄'에 대한 대표적인 메타포를 '할머니의 약속'이라고 했었는데 그것이 베퀘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touch'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1년 넘게 만에 하는 포스팅이 자기 자랑? 포스팅인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원래 새해라는 것이 다 그런 것이다.  


 


Posted by LuCi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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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1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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